‘feelter’, ‘화창’, ‘창닥터’, ‘닥터윈도’ 등 기술력 부각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 실외 유해물질의 실내 유입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클리어창이 ‘feelter’, ‘화창’, ‘창닥터’, ‘닥터윈도’ 등 각종 창문형 환기시스템을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중 ‘feelter’는 기존의 방충망을 제거하고 부착하는 나노방진망으로, 기존 방충망을 탈거하지 않고 방진망을 추가로 설치하는 ‘닥터윈도’와 함께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가감속기를 장착해 누구나 손쉽게 속도조절을 할 수 있는 롤방진망 ‘창닥터’ 역시 미세먼지의 실내유입을 방지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창닥터’는 일체형 버튼개폐장치를 적용한 버튼식 롤방진망과, 원터치 개폐장치로 작동할 수 있는 원터치 롤방진망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이들 제품에 적용되는 클리어창의 방진망은 1mm의 셀 내에 형성된 수천개의 나노섬유가 초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을 포집한다. 공기 중 세균, 곰팡이 역시 나노방진방에 포집되면 24시간 내에 100% 사멸한 다는 것. 또한, 코디가 방문해 특별 제조된 미감수로 나노방진망을 관리하는 멤버십 케어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도 클리어창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부각된다.
클리어창 김도경 이사는 “클리어창이 출시예정인 비티오 나노방진망은 지금까지 유통되고 있는 미세먼지방진망과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며, 그 이유는 가시광선 하에서 하이브리드 광촉매를 이용해 공기 중 미세먼지와 병원균을 제거하는데 탁월하고,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를 메탄없이 분해한다는 점”이라며, “성균관대 박사님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았으며, 공장 설립 이후 자체 생산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투명한 빗물막이 갤러리창인 ‘화창’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다. 압력이 낮고 좁은 곳에 몰려있는 유체를 높고 넓은 곳에서 강하게 미는 ‘베르누이 원리’의 과학적 설계를 통해 환기 성능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클리어창은 각종 창문형 환기시스템과 관련한 지적재산권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창틀 특허, 나노방진망 특허, 창호디자인 등록, 탄소 나노 섬유방진망 특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FITI의 시험결과 미세먼지 포집율 96.6%, 공기 투과도 381.6㎤/㎤/s의 성적을 획득했으며, 소방청 고시 방염성능기준에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리어창 관계자는 “최첨단 나노 섬유 기술과 친환경 무기 항균제를 활용해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실내 공기의 자연 통풍을 구현해 냈다”며 “대한민국의 건강을 여는 창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월간 WINDOOR(http://www.windo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