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으로 선정돼 기술개발에 성공
방진망 자체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분해
탄소 나노 방진망 제조 스타트기업으로 출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분해, 탄소 나노방진망 제조 스타트기업 (유)클리어창(대표 채태웅, 이하 클리어창)이 블루 Tio2를 이용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방진망 자체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분해하는 친환경 자연환기 홈케어시스템을 개발했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클리어창은 도내 유망기업 중 하나로서, 정부과제로 선정된 개발제품을 대학 교수진과 기업, 연구원 등과 협업해 최첨단 나노섬유기술과 친환경 무기 항균제 기술을 접목하는데 성공했다. 

방진망의 새 역사 쓰기위해 전기방사기술, 나노섬유기술 등을 연구하고, 시제품을 끊임없이 만들고 보완하여 개발된 제품
클리어창은 전북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된 전북지역 유망기업이다. 클리어창은 올해 초 탄소특화단지인 전라북도와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로부터 ‘탄소기업’으로 지정받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됐다.
친환경 환기시스템 개발을 위해 클리어창은 그동안 ▲블루 Tio2를 적용한 방진망, 방충망, 마스크, 텐트, 펫가방, 건조망 등 제품개발 ▲탄소방충망, 나노방진망, 화창, 창닥터, 닥터윈도, 필터를 개발했다. 그리고 전북 전주시 특구지역에 있는 본사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및 부안군에 각각 위치한 제1공장과 2공장에서 전문 생산 및 마케팅조직과 시공팀을 모집해 판매, 시공까지 모두 자체화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전국 각 시도별 12개 지사 및 총판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지역 밀착형 주민 참여 도 예산 10억 규모를 수주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클리어창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통해 가시광선 하에서 하이브리드 광촉매를 이용해 공기 중 미세먼지와 병원균을 제거하는데 탁월하고,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를 메탄없이 분해하는 비티오(Tio2) 방진망 시제품 제작 및 과제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개발된 제품은, 그동안의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이 통풍이 잘 안되고,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단점을 보완했다.
최첨단 나노섬유기술로 반영구적이면서 안정성을 갖춘 클리어창 필터는 미세먼지 유입을 막고 자연 바람을 통과시키며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라돈 등은 배출해 주는 기능을 한다. 필터의 수명은 반영구적이며, 안전성이 우수하다.
이 회사가 선정된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전라도에서 1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해 이 회사와 약 20여개 기업이 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방진망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전기방사기술, 나노섬유기술을 연구하고, 시제품을 끊임없이 만들고 보완하며 개발된 제품이다.